● 책 소개
장난꾸러기 파리 쉑과 파리를 잡으려는 조의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
《파리 쉑》은 파리 쉑, 웩, 꿱이 조의 집에서 평화롭게 지내다가 조에게 장난을 치기로 결심하면서 아슬아슬한 승부가 시작된다. 쉑은 파리들을 향한 조의 경고를 무시한 채 조를 괴롭히려다 위험에 빠지는데, 웩의 도움으로 구출되면서 날개가 찢어진다. 쉑은 이제 장난을 멈추려 하지만, 꿱의 설득으로 다시 조를 괴롭히려다 결국 추락하고 만다. 꿱은 조에게 잡히게 되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쉑은 금빛의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 파리 쉑과 조의 승부는 어떻게 될까?
● 출판사 서평
성장을 통한 성숙의 과정
자신의 뜻대로 행동했던 쉑은, 조와의 갈등 속에서 여러 위험을 겪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 친구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며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깊이 깨닫게 된 쉑은 조금씩 성숙해진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부활을 통해 희망을 말하다
목숨이 위태로운 쉑이 부활하게 되는 장면은, 단순히 목숨이 회복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상징한다. 쉑의 부활은 독자들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 및 배경의 다양한 디자인적 표현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각 장면마다 독창적인 구도와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장면이 생동감 넘치며 현실감 있게 그려져 독자들은 이야기 속으로 더욱 쉽게 빠져들게 된다.
최준원 그림책 작가는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웹 디자인을 공부하며 첫 작품 《파리 쉑》을 출간하게 되었다. 어피니티 유니버스 열다섯 번째 그림책으로,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과정임을 보여주며, 변화와 성장이 사람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